6월민주항쟁을 주제로 한 노래들

6월민주항쟁을 주제로 한 노래들

대부분의 역사적 사건들이 그러하듯이, 6월민주항쟁 당시에는 이를 주제로 한 노래들이 만들어지지 않았다.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는 국면에서 음악가가 새로운 노래를 창작할 여유가 없었을 것이고, 사건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항쟁을 노래로 담아내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. 6월민주항쟁에 직접 다룬 노래로는 <유월의 노래>(노래모임 새벽 곡), <사랑하는 동지에게>(윤민석 작), <마른 잎 다시 살아나>(안치환 작사, 작곡)를 예시할 수 있다. 그 가운데 <마른 잎 다시 살아나>는 이한열 추모곡으로 명명되었고, 문익환 목사가 방북하여 불러 화제를 모았다. 안치환이 작사·작곡한 ‘이한열 열사 추모가’도 있는데,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. 한편 박종철의 추모곡은 <친구 2>이다. 이 노래도 안치환의 작품이다. 박종철의 장례식에서는 그가 애창했던 <꽃상여 타고>(작사 양성우, 작곡 박윤우, 편곡 안치환)가 합창되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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